2026-06-14
봄여름 염색 트렌드와 손상 없이 관리하는 법

올봄여름 염색의 큰 흐름은 한마디로 덜 인위적인 자연스러움입니다. 쨍한 단색보다 애쉬 계열과 내추럴 브라운처럼 햇빛 아래 은은하게 결이 살아나는 톤이 인기입니다. 애쉬 브라운, 내추럴 브라운 같은 중간 톤은 모발 상태에 따라 탈색 없이도 표현되는 경우가 많고, 백금이나 밝은 파스텔처럼 맑고 밝은 색은 탈색이 거의 필수입니다. 핵심은 트렌드보다 지금 내 모발이 그 시술을 견딜 상태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올해 봄여름 염색 트렌드, 애쉬와 내추럴 톤
올해는 머리 전체를 한 색으로 덮기보다, 빛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 보이는 결을 만드는 컬러가 강세입니다. 애쉬 브라운, 머쉬룸 브라운처럼 차분한 잿빛이 섞인 갈색이 대표적입니다. 멀리서 보면 자연스럽지만 가까이서 보면 은근한 깊이가 느껴지는 톤을 많이 찾습니다.
애쉬 브라운이 특히 잘 맞는 이유가 있습니다. 동양인 모발은 붉은 멜라닌 색소가 많아 시간이 지나면 머리가 쉽게 붉게 떠 보입니다. 애쉬는 잿빛 톤으로 이 붉은 기를 눌러줘서, 화려하지 않으면서 차분한 인상을 만듭니다. 인상이 또렷한 분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원할 때 자주 추천되는 방향입니다.
올여름 더 밝게 가고 싶다면 차가운 백금보다 따뜻한 버터 블론드 계열, 꿀빛이 도는 허니 브라운 같은 부드러운 밝은 톤이 많이 보입니다. 평소엔 차분하다가 묶거나 넘길 때 다른 색이 드러나는 식의 변화감 있는 연출도 올 시즌 키워드입니다.

탈색은 꼭 해야 할까
원하는 밝기와 컬러에 따라 다릅니다. 애쉬 브라운, 내추럴 브라운 같은 중간 톤은 모발 상태에 따라 탈색 없이도 충분히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백금, 밝은 애쉬 블론드, 선명한 파스텔처럼 밝고 맑은 색을 원하면 검은 머리 속 색소를 빼야 해서 탈색이 거의 필수입니다.
중요한 건 탈색 자체보다 횟수와 모발 상태입니다. 이미 펌이나 잦은 염색으로 약해진 모발에 탈색을 여러 번 반복하면 손상이 빠르게 쌓입니다. 그래서 한 번에 무리하게 밝히기보다 모발이 버틸 수 있는 선에서 톤을 잡거나 몇 차례에 나눠 밝히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시술 전 디자이너와 지금 모발이 탈색을 견딜 상태인지 솔직하게 상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염색 후 모발 손상을 줄이는 살롱 클리닉
염색이나 탈색 직후에는 모발이 비어 있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화학 처리 과정에서 단백질과 수분이 빠져나가 속이 헐거워지기 때문에, 이때 채워 넣는 케어가 손상 체감을 크게 좌우합니다. 살롱 모발클리닉은 손상된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채워 결을 회복시키는 케어로, 단백질과 영양을 모발 안쪽에 넣고 표면 큐티클을 정돈해 결을 매끄럽게 잡아 줍니다.
탈색을 동반한 시술이라면 시술 당일 클리닉을 함께 받는 것이 특히 도움이 됩니다. 손상이 가장 심한 순간에 곧바로 영양을 채워 주기 때문입니다. 모발클리닉은 한 번보다 일정 간격으로 받을 때 효과가 누적되니, 한 번에 받을 클리닉과 이후 관리 주기를 디자이너와 미리 계획해 두면 좋습니다.
집에서 하는 염색모 홈케어
살롱 클리닉이 응급 처치라면, 홈케어는 매일의 유지 관리입니다. 컬러가 빨리 빠지고 푸석해지는 가장 큰 이유가 잘못된 일상 습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몇 가지만 지켜도 색과 결이 눈에 띄게 오래갑니다.
애쉬 계열은 특히 색이 빠지면서 붉은 기나 노란 기가 올라오기 쉽습니다. 이럴 때 보라색이나 파란색 색소가 든 컬러 샴푸를 주 1회에서 2회 섞어 쓰면 톤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매일 쓰면 너무 어두워질 수 있으니 빈도를 조절하고, 정확한 제품은 본인 컬러에 맞춰 디자이너에게 물어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펌과 염색을 같은 날 한다면, 순서가 중요
시간을 아끼려 펌과 염색을 하루에 몰아서 하는 분이 많습니다. 가능하긴 하지만 순서와 간격을 지켜야 손상과 컬러 변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순서는 펌을 먼저, 염색을 나중에 하는 것입니다. 펌의 약과 열이 염색한 컬러를 흐리게 만들 수 있어, 색을 마지막에 입히는 편이 더 오래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단, 두 시술 모두 화학 처리라 모발에 부담이 큽니다. 손상이 심한 모발이라면 같은 날 몰아서 하기보다 최소 1주에서 2주 간격을 두는 것이 안전하고, 같은 날 진행할 경우 중간에 클리닉을 끼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최종 판단은 본인 모발을 직접 본 디자이너의 진단에 맡기세요. 글로 정해진 공식보다 눈으로 모발을 확인한 상담이 항상 우선입니다.
마무리, 트렌드보다 내 모발 상태가 먼저
올해 컬러 트렌드가 자연스러움으로 모인 건 결국 건강해 보이는 머릿결이 가장 예쁘기 때문입니다. 유행 컬러를 따라가더라도, 지금 내 모발이 그 시술을 견딜 상태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오래가는 선택입니다. 준오헤어 서면부전점은 디자이너마다 주력 시술이 나뉘어 있습니다. 원수현 대표원장은 뿌리염색과 두피 케어를, 제니 수석실장은 매직과 펌을, 소연 수석실장과 이나 디자이너는 컷과 펌과 염색을 두루 맡습니다. 그래서 염색이나 클리닉처럼 원하는 시술에 맞는 디자이너를 골라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
준오헤어 서면부전점은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 40 청양빌딩 3층에 있습니다. 서면역 9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라 지하철로 오기 편하고, 차로 오시면 인근 황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는 시술 금액에 따라 지원됩니다. 운영 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입니다. 영어 응대가 가능해 외국인 손님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 문의는 051 809 9605이고, 이 페이지의 예약 버튼으로도 바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애쉬 브라운으로 염색하려면 꼭 탈색해야 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애쉬 브라운, 내추럴 브라운 같은 중간 톤은 모발 상태에 따라 탈색 없이도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더 맑고 밝은 애쉬를 원하면 검은 머리 속 색소를 빼야 해서 탈색이 필요할 수 있으니, 시술 전 디자이너와 원하는 밝기를 상담해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염색이나 탈색 후 손상이 걱정됩니다. 어떤 케어가 도움이 되나요?
염색이나 탈색 직후에는 단백질과 수분이 빠져 모발 속이 헐거워집니다. 살롱 모발클리닉으로 영양과 수분을 채워 결을 회복시키고, 특히 탈색을 했다면 시술 당일 함께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클리닉은 한 번보다 일정 간격으로 받을 때 효과가 누적됩니다.
펌과 염색을 같은 날 받아도 되나요? 순서는요?
가능하지만 순서와 간격을 지켜야 합니다. 보통 펌을 먼저, 염색을 나중에 하는 것을 권합니다. 펌의 약과 열이 컬러를 흐리게 할 수 있어 색을 마지막에 입히는 편이 오래가기 때문입니다. 손상이 심한 모발이라면 같은 날 몰아서 하기보다 최소 1주에서 2주 간격을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염색한 색이 너무 빨리 빠지는데 어떻게 오래 유지하나요?
설페이트 프리 샴푸를 쓰고, 단백질과 오일이 든 트리트먼트로 속을 채우며, 주 1회에서 2회 딥 마스크로 보습하면 색과 결이 오래갑니다. 드라이는 뜨거운 바람을 오래 쐬지 말고 미온풍 위주로 말리고, 젖은 머리로 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애쉬 계열은 보라색이나 파란색 컬러 샴푸를 주 1회에서 2회 섞어 쓰면 톤이 더 오래 유지됩니다.
발레아쥬와 일반 염색은 무엇이 다른가요?
일반 염색은 전체를 한 가지 톤으로 균일하게 물들입니다. 발레아쥬는 손으로 그러데이션을 주어 뿌리는 어둡게 끝으로 갈수록 밝게 자연스러운 색 흐름을 만듭니다. 뿌리가 자라도 경계가 덜 티 나서 자주 손보기 어려운 분이 재방문 주기를 늘리기 좋습니다.
외국인도 영어로 염색 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
네, 영어 응대가 가능합니다. 원하는 컬러나 밝기를 영어로 이야기하거나 사진으로 보여 주시면 디자이너가 함께 확인하며 진행합니다. 준오헤어 서면부전점은 서면역 9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이며, 방문 전 051 809 9605로 전화 주시면 더 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